🇰🇷 카르다노 배우기: 체인 확정 vs 트랜잭션 확정

[CryptoVeri]

체인 확정 vs 트랜잭션 확정

카르다노에 대해 논의할 때 자주 반복되는 질문은 카르다노의 트랜잭션 시간은 얼마인가와 카르다노는 트랜잭션이 완료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네트워크 컨펌(confirmation)이 필요한가입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체인 확정(chain confirmation)과 트랜잭션 확정(transaction confirmation) 개념 및 이들이 프로토콜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인 확정

이는 프로토콜이 무작위성 또는 무작위 이벤트로 인해 체인이 더 이상 변경되지 않도록 보장하는 지점입니다.

체인 확정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일정량의 미래 블록이 발행된 후 이루어집니다. 현재부터 특정 트랜잭션에 대한 체인 확정이 발생하는 시점까지의 시간을 안정성 윈도우(stability window)라고 합니다(즉, 블록이 안정적이 되는 데 필요한 슬롯 수로, 여기서 안정적이란 롤백할 수 없는 블록으로 정의됨). 이 기간을 계산하는 공식은 3k/f입니다(여기서 k는 제네시스의 보안 매개변수이고, f는 한 에포크에 생성되는 블록의 양에 대한 확률을 결정하는 제네시스의 활성 슬롯 계수 매개변수입니다).

트랜잭션 확정

트랜잭션이 체인에 승인되어 불변성을 갖게 되는 시점입니다. 여기에는 블록 깊이(block depth)와 정산 윈도우(settlement window) 개념이 사용됩니다.

트랜잭션이 포함된 블록이 체인에서 충분히 깊으면 트랜잭션이 확정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블록의 깊이는 특정 블록이 체인에 추가된 이후 얼마나 많은 블록이 더 추가되었는지를 나타내므로 충분히 깊다는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블록에는 깊이가 있기 때문에 블록에 포함된 트랜잭션도 깊이가 있습니다.

특정 블록의 깊이가 사전 정의된 임계값보다 크면 트랜잭션이 확정된 것으로 간주되며, 해당 트랜잭션의 자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즉, 프로토콜이 트랜잭션이 불변상태가 되었음을 보장하므로 자산을 거래, 교환 등을 할 수 있음).

트랜잭션이 확정된 시점과 트랜잭션의 자산을 다른 자산과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시점 사이의 경과 시간을 정산 윈도우(settlement window)라고 합니다.

불변 가능성

트랜잭션이 확정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또 다른 방법은 트랜잭션의 불변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트랜잭션이 불변할 확률은 해당 트랜잭션이 체인에 승인된 이후 얼마나 많은 블록이 체인에 추가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더 많은 블록이 추가될수록 트랜잭션이 불변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트랜잭션의 깊이가 3k/f 슬롯(즉, 현재 메인넷에서 129600 슬롯 또는 36시간)을 초과하는 즉시, 트랜잭션은 변경 불가 상태가 됩니다. 예를 들어 이 트랜잭션이 슬롯 10의 블록에 삽입되면 슬롯 129600에서만 진정한 불변이 됩니다. 이는 우로보로스 프라오스 프로토콜에 의해 보장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3k/f 슬롯은 일반적으로 요구 사항을 초과하므로, 보다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트랜잭션이 불변이 될 확률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 트랜잭션이 불변이 될 확률이 충분히 높으면 트랜잭션이 확정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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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docs.cardano.org/learn/chain-confirmation-versus-transaction-confirmation/
* Ilhun@CryptoVeri enics_sk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