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HK의 Peter Gaži 연구원은 우로보로스 계열 프로토콜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짧은 동영상을 통해 우로보로스 버전들이 서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개괄적으로 설명합니다.
초창기 우로보로스 프로토콜은 작년 2017년 크립토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으며, 현재 카르다노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기본 프로토콜입니다.
첫번째 우로보로스 프로토콜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론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안 보장성을 개선하기 위해 후속 버전이 나왔습니다.
그 이후에 나온 버전이 바로 우로보로스 프라오스입니다. 이 버전은 강한 상대가 있을 때 보안성을 더욱 강력하게 보장합니다. 더 강한 상대는 메시지를 지연하고, 정직한 당사자들 사이에서 네트워크를 제어하며 프로토콜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고,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당사자들의 부정 행위를 더 잘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 프로토콜 계열에서 프라오스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된 가장 최신 버전은 우로보로스 제네시스입니다. 이 버전은 해당 프로토콜이 다른 프로토콜과 어떻게 구성되어 지분 증명 시스템에서 실행 중인 블록체인 위에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제네시스에서 또 다른 중요한 문제인 부트스트래핑도 해결합니다. 우로보로스 제네시스는 나중에 프로토콜에 참여하려는 당사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네시스 블록의 사본만 가지고, 보증된 체크 포인트 없이,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Peter Gaži는 동영상에서 설명하면서, 작업 증명(Proof of Work)과 공간 증명(Proof of Space)이나 기타 변형된 형태와 같은 물리적 자원을 필요로 하는 방식과 달리, 지분 증명이 블록체인을 유지하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더욱더 확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