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과 이오스의 수퍼노드 모집을 통한 홍보효과


#1

트론과 이오스가 수퍼노드 모집을 통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입니다.
둘다 한달 사이에 3-4배가 넘는 상승을 했습니다.

들어봄직한 기업이나 거래소,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사람들의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사실 최초의 암호화폐, 비트코인으로 돌아가보면 이런 식으로 노드가 스스로를 밝히는 것은 암호화폐의 안정성을 해치는 행위인데 DPoS로 넘어오면서 공공연히 참여를 밝히고 지지를 구하는 행위가 오히려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카르다노에서는 어떤 식으로 위임지분증명풀을 정할지 모르겠지만, 트론과 이오스처럼 떠들썩한 방식을 택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찰스는 저러한 방법이 카르다노의 안정성을 해치는 길이라 보고 있는듯한데, 물론 나의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적 안정성을 떠나 트론과 이오스가 저런식의 흥행을 이끄는 것 자체는 부럽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눈에 드러나지 않는 수학적 안정성보다 가격상승이 더 와 닿는게 사실입니다.

홍보도 홍보지만, 트론과 이오스는 수퍼노드 지원자들이 더 많은 코인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에 반해, 제가 잘못 아는 것이 아니라면 아쉽게도 카르다노는 더 많은 코인을 확보하는 것이 위임지분증명 풀로 선정되는데 별 영향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매집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죠.

과연 카르다노의 위임지분증명풀은 어떤 식으로 결정되는 것이 좋을까요?
이오스나 트론처럼 떠들썩한 홍보가 좋을까요?
조용히, 그리고 랜덤하게, 수학적 안정성이 최대화 되는 방향이 좋을까요?


#2

테스트넷은 참여자는 랜덤으로 선정하지만 추후에 메인넷에서는 누구나 노드가 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보상이 네트워크를 비용을 초과해서 수익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에이다의 수량이 어느 정도 되야하기 때문에 위임으로 수량을 채워주도록 하는 것이죠. 벌써부터 스텡킹풀러로 참여하려는 국내외 여러 팀이 있는데요. 결국 홀더들이 위임을 받으려면 네트워크 안정성, 신뢰도가 중요할겁니다. 거기다가 위임수수료가 자율이라면 수수료 인하도 큰 경쟁력이 되겠죠. 경쟁력있는 팀이 국내에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자연스럽게 거대 노드가 생길껍니다.
카르다노의 여기에 대한 입장이나 대응은 잘 모르겠습니다.
업빗같은 대형 거래소는 스테이킹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을 뒀으면 좋겠어요. 업빗 정말 싫어요. ㅠㅠ.


#3

대형거래소가 스테이킹 풀에 참여한다는 것은 가격에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저는 오히려, 거래소든 어디든, 우리가 알만한 곳에서 더 많이 참여해주기를 기대합니다.


#4

저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마냥 부럽기만 한데요. 저도 누구나 알만한 기업이나 코인 쪽 거대기업이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업인지라 매집할 이유가 전혀 없게끔 프로그램을 내놓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