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를 돌릴 때 퀀텀처럼 각 개인이 직접 노드가 되어 참여하는방식과 카르다노 처럼 위임하여 참여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두 방법의 장단점이 각각 있을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토론해 보아요.
저도 잘 모르지만
직접개인 노드는 컴터를 계속 켜야하고
위임방식은 안키고 관리를 안해도 보상이
주어지는거 아닐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 주신 부분도 일반 홀더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지요!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스팀잇이 DPOS + POW하이브리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DPOS는 POS보다 훨씬 속도, 수수료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긴 합니다.
네. 그렇다면 단점도 있겠죠?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DPOS의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흔히들 DPOS의 비판할 때 블록체인의 본질인 탈중앙화에 역행한다는 점을 언급합니다. 그런데 그건 단점이라고 보기보다는 그냥 차이일 뿐인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PS. 해적님 스팀잇에서 활동하시죠. 팬입니다♡
맞습니다. 일종의 카르텔이 형성되고 독점적 지위를 가진 풀러가 등장할 수도있을 것입니다.
이미 댄 라리머와 찰스와의 설전을 통해 댄이 언급한 사실인데,
위임을 한다는건 결국 특정 노드를 운영하는 주체에게 많은 권한이 주어진다는 것이고
이익관계에 따라 그 권한을 계속 가지고 있으려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며,
독점 양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우로보러스 역시 epoch에 따라 무작위로 슬롯리더를 선출하고 다음 epoch에 바뀌는 구조이지만
사실상 한 사람이 epoch 별 여러 슬롯리더 후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떤 것이든 사람이 만든것에는 헛점이 있게 마련이고 그 헛점을 교묘히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었으니까요.
언급하신 부분에 동의합니다.
부정행위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커뮤니티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토론이 활성화되서 차후 반영될 수 있도록했으면 좋겠어요.
POD와 DPOS를 비교할때 직접민주의와 간접민주주의로 비유를 많이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굳이 그렇게 구분지어 볼 성격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발전 역사를 보면 각 국가와 민족, 사회제도에 따라 다양성을 가지고 발전했는데…
좋은 분석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