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의 우로보로스가 뭘까?

daed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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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글을 안올려서 범블비 또한 초보지만 초보분들을 위해 카르다노의 우로보로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암호화폐의 지분 증명 방식은 크게 봐서 두가지 입니다.

작업증명(POW)과 지분증명(POS)

그런데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이 위임지분증명(DPOS)입니다.

우로보로스는 일종의 위임지분증명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비트코인은 작업증명, 네오는 지분증명, 카르다노와 이오스는 위임지분증명 방식을 따릅니다.

기술적인 설명은 초보자 입문 게시판에 맞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작업증명 방식의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합니다.
금은 인공적으로 합성해서 만들어낼수 없는 최고로 믿을만한 가치저장수단이자만 껌사러 갈때 쓰기는 너무나 불편합니다. 금덩이 들고 다니다가 편의점에서 껌살때 금덩이에서 잘라내서 계산하려면 얼마나 불편할까요?

지분증명방식은 동전과 유사합니다. 껌 살때 편리할수는 있어도 동전은 마음만 먹으면 주조해서 똑같은 모양으로 찍어 낼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전에는 큰 가치를 부여할수 없습니다, 5만원짜리 동전이 없는 이유입니다.
마찬가지로 완전히 순수한 지분증명 방식의 암호화폐는 세가지 중 가장 불안정한, 시스템입니다.

위임지분증명방식, 우로보로스를 쓰는 에이다는 지폐와 유사합니다. 지갑에 넣어다니다가 지불할때 꺼내 쓰기 편하지만 위조하기 어렵습니다. 5만원짜리 지폐를 똑같이 위조하자면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