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SY, 경제적 가치를 가속화하다

[CryptoVeri]

2024. 2. 29

인풋 아웃풋 글로벌(IOG)은 '엑시’로 발음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XSY를 공개했습니다. 마케팅 용어로 베일에 가려진 이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마케팅 전문 용어가 많지만,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생성과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이 프로젝트는 2023년 10월, 션 포드를 CEO로, 데이비드 마클리를 COO로 임명하면서 발표되었습니다. 포드와 마클리는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벤처를 이끌기 위해 IOG에 합류했습니다.

데이비드 마클리의 경력은 흥미롭습니다.

그는 다방면에 걸친 제품 및 운영 리더입니다. 알고랜드에서 그는 운영, 벤처, 비즈니스 솔루션 팀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의 국가 디지털 화폐인 마샬 소버린(Marshallese sovereign)을 개발하는 알고랜드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습니다.

마샬 소버린(SOV)은 세계 최초의 국가 디지털 화폐입니다. 2018년 마샬제도 공화국에서 도입했습니다. SOV는 현지 법정화폐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코인입니다.

알고랜드는 이 프로젝트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알고랜드의 프로토콜은 SOV 이니셔티브에 속도, 확장성, 보안, 신원 관리와 같은 필수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구현되었습니다. SOV는 마샬제도의 공식 통화로 사용되는 미국 달러와 함께 유통되어 마샬제도가 글로벌 경제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SOV 공급량은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4%씩 증가하도록 알고리즘적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성공 사례는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른 유사한 프로젝트도 준비 중입니다.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로 유명한 와이오밍 주에서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이니셔티브에 착수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22년 2월에 도입되어 2023년 3월에 법으로 발효된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법의 일부입니다. 이 법은 주정부가 계좌에 보유한 법정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승인합니다.

와이오밍 주 의회가 설립한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 위원회가 이 프로젝트를 담당합니다. 위원회는 발행할 전체 토큰 수를 결정하고, 상환 요건을 확정하며, 토큰을 관리할 금융 기관을 선정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카르다노와 이더리움을 포함한 여러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이 이니셔티브에 대한 논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멀티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진행 과정에서 더 많은 세부 사항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현재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와이오밍 주에서 스테이블코인 이니셔티브에 대한 논의는 IOG가 아닌 Emurgo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의 공식 상업 부문이자 창립 주체인 Emurgo는 와이오밍의 스테이블 토큰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XSY의 경우,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에 따르면 와이오밍 스테이블코인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따라서 XSY는 어떤 식으로든 이 논의에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각국 정부가 블록체인에서 다양한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반드시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정부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동할 수 있는 프라이빗/허가형 블록체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XSY의 경우, 프로젝트 방향 중 하나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XSY가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지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지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두 가지 옵션을 모두 검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찰스 호스킨슨은 IOG가 새로운 벤처를 시작한다면 이 방향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이 바로 XSY입니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서 더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새로운 버전의 DJED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효율성에 대한 강조는 XSY 출범 발표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찰스 호스킨슨의 비전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자산으로 고정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마도 XSY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대되는 프로젝트일 것입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새로운 기술 개발 외에도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시장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경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보다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파트너십의 수와 참여 주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불분명합니다. 다만 이런 활동은 마샬제도나 와이오밍과 같은 곳에서 추진 중인 활동을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XSY는 국경 간 거래의 높은 비용, 금융 서비스 이용 불가, 개발도상국의 극심한 환율 변동과 같은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 세계 인구의 상당수가 필수 재화나 서비스에 접근하고, 지속 가능한 소득을 얻고, 부를 축적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경제적 접근성을 개방하고자 합니다. XSY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여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기존 금융 상품뿐만 아니라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보완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결론

W. 션 포드와 데이비드 마클리는 모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유능한 리더입니다. 그들의 과거 성과는 칭찬할 만합니다. 팀의 임무가 불분명하여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은 분명합니다. 금융 환경은 암호화폐의 영역과 기존 통화가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높은 변동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카르다노 생태계 내에서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XSY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생태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발표에 세부적인 내용이 부족하고 구체적인 목표나 일정이 제시되지 않은 것은 아쉽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무언가 준비 중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보다 직접적인 소통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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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https://cexplorer.io/article/xsy-accelerates-economic-value
* Translation: Ilhun@CryptoVeri enics_sk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