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섹트(Intersect) 예산 비준과 7월 거버넌스 캘린더
카르다노 프로토콜 개발 조율을 맡는 회원제 비영리 기구 인터섹트의 2026년 핵심 예산 트레저리 인출 제안도 7월 중 비준되었습니다. 카르다노 공식 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비준된 인터섹트 트레저리 인출 규모는 약 2,540만 에이다(₳25.4M)이며, 인터섹트 운영, 생태계 조율, 기술적 지원, 핵심 카르다노 저장소를 포함한 사고 대응, 그리고 각종 핵심 프로세스 관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제안은 Intersect 주간 업데이트 #119에서 처음 온체인 투표에 부쳐진 뒤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7월 말 비준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같은 시기 인터섹트는 헌법 개정 절차(Constitutional Amendment Process, CAP)를 위한 새로운 공간인 CAP 포털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카르다노 헌법 개정 아이디어를 제안·논의·정비할 수 있는 공식 창구로, 그동안 투표·비준·발효 메커니즘은 갖춰져 있었지만 개정 논의 자체를 위한 전용 공간이 없었던 거버넌스 체계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위원회(Civics Committee)와 CAP 워킹그룹이 이 작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7월 말에는 인터섹트 팀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Rare Evo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매달 열리는 회원 미팅(Intersect Insight·Intersect Connect)에서는 하드포크 워킹그룹 활동, 헌법위원회 선거, 그리고 7월 초 도쿄 WebX 2026과 인도 코덱스(India Codex) 2026 참가 성과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WebX 2026에서는 카르다노 재단·인터섹트와 함께 레이오스, RealFi, 미드나잇(Midnight), 키보차(Kibotcha) 등 여러 생태계 프로젝트가 부스 발표를 진행하며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