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주간기술보고

Summary

자잘한 기록들

몇몇 태스크의 팀 리더들끼리 모여서 cardano settlement layer에 대한 예외처리를 주제로 토론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예외처리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한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봤다는군요.
HTTP 기반의 블록 동기화 도구가 기존에 테스트까지 해놓은 것이 있고 리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중요해보이는 것들

다이달루스 지갑 통합작업이 여전히 진행중이고 결과 보고를 곧 받을 예정이라는데, 다만 스모크 테스트(개발한 사람들이 아니라 집단 내 다른 팀의 다른 개발자들이 테스트를 해보는것)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카르다노 1.1 릴리스시에 다이달로스 0.9버전으로 올린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이 버그 리포트를 했던 것들을 적극 수정 반영했다고 합니다.
지갑 백엔드 데이터계층 재작성중이라고 합니다. 한 팀 멤버가 퀵체크(이건 저도 먼지 모르겠어용) 를 통해 블록생성하는거 성공. 다른 팀 멤버가블록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제 지갑 로직코드를 짜기 시작함. 백엔드의 작업은 공정율이 그리 높지 못합니다.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백엔드에서의 동작은 하나하나가 중요하기 때문에 작업 속도가 늦고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러나 기존 지갑 백엔드 작성된건 성능측정에 대해 일정을 잡았다고 합니다.
(브랜치를 했네요. 먼저 만들어두고 성능개선된 걸 별도로 분기해서 작업중이라는 뜻)
Mempool consistency(먼저 걸린 트랜잭션이 처리될때까지 뒤의 트랜잭션들이 상주하는 영역)는 통합작업 완료.
DB 스키마(데이터베이스의 기본 내용들을 서술해놓은것)가 바뀌었고 이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함. 그외 더 있지만 별로 몰라도 무방한 작업내용들.

네트워킹

여러 pull request(짧게 설명하자면 일련의 작업이 끝나고 보고하기까지의 업무과정) 완료되고 리뷰를 기다림. 게중에 아직도 확인되지 않은것도 있다고 함.
(뭐 그렇죠. 100% 다 일이 잘돌아가는건 아닐테니. 늦어지고 잘 안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개발운영협업

지난주에 리눅스 설치함. NIX로 NPM설치
(그냥 리눅스 운영체제 위에 서버 돌리기 위한 작업했다고 이해하시면 됨)

그외 작업

  • 하드 월렛은 지난주에 레저나노S 하드 지갑의 라이브러리 활용에 애를 먹고 난 뒤 작업을 위한 하드 지갑 인수시 검사를 단계별로 하려는 모양입니다. 뭐 일단은 3월달에 본격적으로 작업할듯.

  • 인센티브 관련. (제가 보기엔 이거 중요합니다. 이자 관련인 것으로 보임)
    수석 연구원 두명한테 2월 16일까지 인센티브관련 논문 써내라고 했는데 너무 촉박했는지 2월말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걸 다 쓰면 3월초에 그거 가지고 회의한다고 합니다. 아마 이자 관련 정책은 이 시점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카르다노 플랫폼에 반영되려면 또 한달 정도는 걸릴거라고 봐야하니 4월까지는 기다려야할 수도 있겠네요)

  • 스마트컨트랙트 언어
    내부적으로 이 작업할 사람 재배치 인사이동 시키려는듯 합니다. (이부분이 plutus인 것으로 보입니다)

  • 사이드체인
    연구는 완료해서 논문 씀. (참 논문은 열심히 꼬박꼬박 잘 쓰네요 ㅋㅋㅋ) 일단은 내부 배포해서 숙지시키려고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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